UPDATED. 2024-03-28 18:49 (목)
'해피투게더 3' 백일섭, 설현에게 '연예인'과 결혼하길 추천했다 이유는?
상태바
'해피투게더 3' 백일섭, 설현에게 '연예인'과 결혼하길 추천했다 이유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4.20 2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백일섭이 AOA 설현에게 신랑감으로 연예인을 추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 3’(CP 이세희·연출 박민정 김형석 심재현)에서는 백일섭과 설현, 박준형, 토니안, 곽시양이 출연했다.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 3’ AOA 설현 [사진 =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 3’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설현이 지금껏 찍었던 광고들을 언급했다. 설현은 “지금 하고 있는 건 열 몇 개정도”라고 말하며 그동안 많은 광고를 촬영한 사실을 전했다. 실제로 설현은 휴대전화, 교복, 화장품, 맥주, 치킨, 스포츠웨어, 청바지, 자전거, 통신사, 신용카드, 한돈, 블랙박스, 부동산중개, 콘택트렌즈 광고 등에 출연했다.

설현이 한창 광고얘기를 하고 있던 중, MC들은 그의 옆에 앉아있던 백일섭에게 “설현이 뭐하는 친구인지 아냐”고 물었다. 하지만 백일섭은 설현을 알아보지 못했다. 백일섭에게 설현은 그저 예쁜 연예인일 뿐이었다.

심지어 백일섭은 설현에게 “시집은 갔어?”라고 묻기도 했다. 백일섭의 뜬금없는 질문으로 출연진들의 웃음이 터졌지만, 이내 백일섭은 “될 수 있으면 연예인하고 가”라고 진지하게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백일섭은 설현의 신랑감으로 연예인을 추천한 이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하고 가면 많이 속는다고. 연예인은 사기 칠 연예인이 없잖아”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백일섭과 설현, 박준형, 토니안, 곽시양이 실제로 집에서 키우는 애견들을 스튜디오에 데려와 자랑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