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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그 여자의 바다’ 최성재 강렬한 첫인상…'남자주인공' 등극할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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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그 여자의 바다’ 최성재 강렬한 첫인상…'남자주인공' 등극할 일만 남았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4.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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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그 여자의 바다’ 최성재가 첫 등장에서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성재는 사진을 찍고 그림을 그리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지만, 어딘지 모르게 슬픈 느낌을 줘 궁금증을 자아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극본 김미정 이정대‧연출 한철경)에서 봉제 공장의 사장인 김선우(최성재 분)은 회사 일보다 그림 그리고 사진 찍는 것을 더 좋아하는 인물이다.

'그 여자의 바다'에서 최성재가 처음 등장했다. [사진 = KBS 2TV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방송화면 캡처]

이날 ‘그 여자의 바다’에서 최성재와 윤수인(오승아)의 첫 만남은 악연으로 시작됐다. 최성재는 오승아가 자신의 지갑을 훔쳐갔다고 오해하고 그를 몰아세웠다. 억울한 오승아는 최성래의 뺨을 때렸다. 이내 자신의 지갑이 술집에 떨어져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최성래는 오승아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지만, 제대로 사과하지 못하고 헤어지게 된다.

‘그 여자의 바다’에서 최성재는 봉제 공장에 한 달 동안 출근하지 않았다는 것을 회장 조금례(반효정 분)에게 들키고 말았다. 반효정에 의해 봉제 공장으로 출근해야 하는 최성재는 공장에서 오승아를 만나 계속 연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최성재는 오승아에게 마음을 빼앗길 것으로 보인다. ‘그 여자의 바다’에서 최성재는 자신의 뺨을 때린 오승아를 떠올리며 매력을 느끼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최성재는 최정욱(김주영 분)에게 상처받은 오승아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을까?

'그 여자의 바다'에서 최성재와 오승아가 첫 만남을 가졌다. [사진 = KBS 2TV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방송화면 캡처]

‘그 여자의 바다’에서 최성재가 첫 등장함으로써 새로운 전개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앞선 ‘그 여자의 바다’ 방송분에서 김주영, 정세영(한유이 분) 그리고 오승아의 삼각관계가 그려졌다면, 이제 김선우, 오승아가 러브라인을 형성하게 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그 여자의 바다’에서 서로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긴 최성재와 오승아가 앞으로 어떤 로맨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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