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설리와 최자가 결별한 지 1개월이 지났다. 늘 논란의 중심이었던 설리의 인스타그램은 최근 어떤 모습일까?
설리는 최자와 결별 이후에도 꾸준히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 해왔다. 다만 과거와 달라진 점이 있다. 과거의 설리는 속옷을 미착용한 사진, 괴기한 사진들을 업데이트하며 논란을 빚었던 반면 최근의 설리는 일상 셀카와 화보 촬영 현장 사진 등 비교적 평범한 사진을 게시하고 있다.
최근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패션잡지 화보 사진을 게시했다. 설리는 최근 엘르 5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되며 패셔니스타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설리는 귀엽게 윙크한 사진과 전시회에 방문한 사진 등을 게시하며 이전과는 달리 일상 사진을 게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설리가 최자와의 결별 이후 인스타그램 업데이트를 하지 않을 거란 추측도 있었지만 설리는 꾸준히 일상을 SNS에 게시하며 건강한 모습을 팬들에게 전했다. 지난 3월 29일에는 평소 절친한 것으로 알려진 구하라와 함께 생일 파티를 한 사진도 게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추측하게 했다.
물론 아직까지 대중들의 시선은 여전히 곱지 않다. 여전히 설리의 인스타그램에는 악플이 달리고 있다. 설리의 사소한 게시물에 '과잉 해석'으로 성희롱적인 댓글을 게시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그러나 설리의 인스타그램 업데이트는 당분간 계속될 예정이다. 여전히 열심히 일하고 즐거운 일상을 지내는 설리의 모습은 최자와의 결별 이후에도 변하지 않았다. 과거와 다른 설리의 건강한(?) 인스타그램 업데이트에 많은 이들의 위로와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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