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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전소미, '소녀'와 '숙녀' 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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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전소미, '소녀'와 '숙녀' 그 사이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4.2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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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2001년생 전소미는 올해로 17살이다. 전소미는 잡지 ‘하버스 바자 코리아’ 5월호를 통해 ‘소녀’와 ‘숙녀’, 두 가지의 모습을 공개했다.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작가 신명진 박소현‧연출 박인석 신수정)에서 전소미는 막내다운 발랄함과 같은 멤버들을 챙기는 어른스러운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전소미의 매력이 화보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흰색 상의를 입은 전소미는 옆모습을 보여주며 신비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전소미 특유의 곱슬머리와 그윽한 눈빛이 어우러져 한층 성숙해진 느낌을 준다.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했던 전소미는 현재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제공]

여성스러운 모습과 더불어 전소미는 17살다운 역동적인 포즈를 선보였다. 검은색 와이드 슬랙스와 재킷을 입은 전소미는 상체를 뒤로 젖히고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미소를 짓고 있다. 다소 난해한 포즈이긴 하지만 전소미의 모습은 유쾌한 느낌을 준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도 전소미는 자신이 ‘금사빠’라며 장진영, 황치열에게 호감을 보이는 등 ‘깨방정’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또한, 전소미는 트레이너들의 냉혹한 평가에 눈물을 흘리는 여린 소녀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전소미는 1위를 기록하며 걸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했다. 아이오아이(I.O.I)의 활동 기간이 끝난 후 전소미는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마냥 어린 소녀 같았던 전소미는 어엿한 한 숙녀로 성장하고 있다. ‘소녀’와 ‘숙녀’ 사이에 위치한 전소미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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