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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버지가 이상해' 안효섭, 진짜 재벌2세? 류화영 바람대로 백마탄 왕자일 가능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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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버지가 이상해' 안효섭, 진짜 재벌2세? 류화영 바람대로 백마탄 왕자일 가능성 높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4.2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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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의 안효섭은 정말 재벌 2세일까. 안효섭이 류화영의 '백마 탄 왕자'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의 박철수(안효섭 분)는 진짜 재벌 2세일까.

이날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안효섭은 앞서 형을 통해 받은 반지를 팔아 학자금 대출을 상환했다. 집을 뛰쳐나와 축구팀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안효섭은 스스로 독립적인 삶을 꾸려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안효섭 [사진=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화면 캡처]

그러나 극 전개상 보여지는 안효섭의 모습은 꾸준히 심상치 않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앞서 안효섭은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묻기도 하고, 멋진 옷을 입었을 때 귀티가 나는 설정이 돋보이는 등 그의 정체에 대한 관심을 더하는데 성공했다.

'아버지가 이상해'의 안효섭은 물질적으로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것은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안효섭이 어떠한 이유로 집을 나와 독립적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아 극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효섭을 동성애자라고 생각하고 있는 '아버지가 이상해'의 변라영(류화영 분)이 앞으로 어떤 행동을 보여주게 될지도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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