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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터널' 이유영, 어린 시절 모습 봤다… 좁혀지지 않는 거리에 안타까움 더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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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터널' 이유영, 어린 시절 모습 봤다… 좁혀지지 않는 거리에 안타까움 더해져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4.2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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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터널'의 이유영이 자신의 어린 시절로 보이는 아이의 환상을 보게 되며 극 전개에 긴장감이 더해지고 있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터널'의 신재이(이유영 분)가 줄넘기를 하는 아이들을 보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단편적으로 기억해내기 시작했다.

이날 '터널'에서 이유영은 연쇄살인범이 김선재(윤현민 분)이 더욱 자극을 받길 원하는 듯한 행동을 보이는 것에 대해 걱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이유영은 찝찝함을 뒤로하고 강의를 하러 자리를 옮기는 듯 보였다.

OCN '터널' 이유영 [사진= OCN '터널' 화면 캡처]

이 과정에서 이유영은 줄넘기를 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낯설지 않은 환영을 보게 됐다. 이유영이 본 아이는 바로 자신의 어린시절이었다. 그러나 이유영은 그의 모습이 확실히 누구인지 기억해내지 못하며 안타까움이 더해졌다.

'터널'의 이유영의 정체는 이미 밝혀진 상태다. 그러나 이유영이 자신의 과거에 대해 쉽게 확신하지 못하고 떠올리지 못하고 있어 박광호(최진혁 분)와의 만남은 더욱 뒤로 미뤄지고 있다. 이유영은 현재 윤현민의 곁에 있으면서도 최진혁과 거리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이유영은 앞으로 윤현민에게 계속해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터널'의 이유영이 앞으로 어떤 행동을 통해 과거를 기억하게 될지, 최진혁과 만남을 갖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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