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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복면가왕' 낙하산맨 뮤지컬 배우 민영기와 목소리톤 100%일치 '뮤지컬 창법+성우 목소리' 민영기 다크호스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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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복면가왕' 낙하산맨 뮤지컬 배우 민영기와 목소리톤 100%일치 '뮤지컬 창법+성우 목소리' 민영기 다크호스 부상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7.04.2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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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복면가왕'에서 낙하산맨이 뮤지컬 배우 민영기라는 일부 시청자들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창법을 활용했다. 낙하산맨의 발성은 뮤지컬 배우들이 흔히 사용하는 것이었다.

23일 방송된 MBC 경연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 가왕' 54대 가왕전 2라운드에서는 낙하산맨과 제리의 대결이 펼쳐졌다.

낙하산맨은 러블리즈 케이로 알려진 제리를 압도하는 분위기와 가창력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배로 소리를 쏟아내는 뮤지컬배우들이 흔히 사용하는 창법으로 김수철의 '못다핀 꽃 한 송이'를 들려주며 뮤지컬 배우라는 추측을 일게 했다.

'복면가왕'에서 낙하산맨이 뮤지컬 배우 민영기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목소리를 들려줬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그의 목소리 톤 역시 민영기와 흡사했다. 민영기는 뮤지컬 분야에서도 성우에 버금가는 목소리톤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만약 낙하산맨이 민영기가 확실하다면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를 전망이다. 유력한 우승 후보로 올라선 박선주 추정 바나나와의 진검승부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복면가왕'에서 53대 가왕은 소향으로 추정되는 흥부자댁이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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