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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윤정수, 임형준 끊임없는 실수에 웃음까지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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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윤정수, 임형준 끊임없는 실수에 웃음까지 잃었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4.2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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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일밤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출연한 윤정수가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자랑하면서도, 평소 친분이 있는 임형준의 끊임없는 실수에 웃음기 가신 얼굴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일밤 은밀하게 위대하게’(기획 김영진·연출 안수영 박창훈 임경식 오누리·작가 김민주 김지연 한수현 박소영 최현경 박혜지 김혜원 염아림 박병희 김지연)에서는 개그맨 윤정수와 배우 임형준이 출연했다.

MBC 예능 ‘일밤 은밀하게 위대하게’ 윤정수 [사진 = MBC 예능 ‘일밤 은밀하게 위대하게’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윤정수가 커피 모델로 발탁됐다는 시나리오에 깜빡 속게 됐다. 윤정수는 커피와 어울리는 분위기의 의상을 입고 모델로서 다양한 활약을 보여줬다. 윤정수는 외국인 모델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등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윤정수를 속이기 위한 도우미로는 임형준이 활약했다. 임형준은 물건을 깨트리는 등 계속해서 실수를 저지르며 윤정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윤정수는 임형준의 실수에 현장 분위기가 싸해지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형준의 실수로 현장에 모인 한 관계자는 화가 난 척 자리를 벗어났다. 윤정수는 관계자를 달랬다. 윤정수가 다시 관계자를 데려왔지만, 임형준은 눈치 없는 말을 이어갔다. 윤정수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임형준을 자제시켰다.

하지만 윤정수의 실수도 있었다. 윤정수는 앞서 임형준이 깨트린 물건을 다시 한 번 떨어트렸다. 윤정수의 실수에 관계자는 또 다시 자리를 비웠다. 윤정수는 관계자를 달래며 사태수습에 나섰고, 당황한 그의 모습에서 큰 재미가 선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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