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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임호, 첫방송부터 죽음? 딸 박시은 '복수' 스토리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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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임호, 첫방송부터 죽음? 딸 박시은 '복수' 스토리 펼쳐진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4.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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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훈장 오순남'이 첫 회부터 과거 황봉철(김명수 분)과 오순남(박시은 분)의 악연을 조명했다. 

24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김용민) 첫 방송에서는 캠핑을 간 박시은과 정지호(임호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러나 임호는 황봉철(김명수 분)의 횡령 비리를 증명할 증인이 되고, 김명수는 산 깊은 캠핑장까지 찾아와 임호를 처단하려고 한다.

'훈장 오순남'에서 비극적인 사건을 맞이한 임호와 오순남 [사진 = MBC '훈장 오순남' 방송화면 캡처]

아이들과 캠핑을 온 임호는 졸지에 위기 상황을 맞게 됐다. 비오는 날 밤 김명수는 임호를 처단할 계획을 세우고, 박시은은 아버지 임호를 찾다가 길을 잃고 번개에 맞은 나뭇가지에 깔리는 사고까지 벌어지게 된다.

'훈장 오순남'은 첫 회부터 비극적인 주인공 박시은의 과거를 다뤘다. 박시은은 근처에서 서당을 운영중인 차만평(장광 분)에게 구출 될 것으로 보인다. 장광은 극중 차유민(장승조 분)의 아버지로, 박시은은 이 인연을 바탕으로 장승조와 결혼을 할 예정이다.

비극적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박시은은 어떻게 될까? 캠핑 중 불행한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박시은이 앞으로 어떤 복수극을 펼쳐갈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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