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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임쏘리 강남구' 이인, 조강지처 버리더니 이번에는 아들까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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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임쏘리 강남구' 이인, 조강지처 버리더니 이번에는 아들까지 버렸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4.2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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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사람의 욕심은 어디까지일까. ‘아임쏘리 강남구’의 이인이 친아들을 버리고 회장 자리를 선택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극본 안홍란‧연출 김효언)에서 박도훈(이인 분)은 회장 자리와 박재민(최정후 분)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이인은 신태진(이창훈 분)의 말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창훈은 회장 자리에 오르면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고 이인을 꼬드겼고, 그 또한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이인이 친권 포기각서에 도장을 찍었다. [사진 = SBS '아임쏘리 강남구' 방송화면 캡처]

이인의 욕심은 끝이 없었다.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이인은 차영화(나야 분)와 회장 자리 등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잃고 싶지 않은 마음에 아들을 뺏기기 싫은 척 연기까지 했다. 이인은 신태학(현석 분)에게 재민이를 빼앗지 말라고 부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는 모두 이인의 머릿속에서 계획된 일이었다.

문제는 나야였다. 나야는 아이를 뺏기자 분노를 참지 못했다.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임신을 할 수 없는 나야는 최정후가 자신의 아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집착을 버리지 못해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나야는 정모아(김민서 분) 몰래 최정후를 데리고 나가려고 하는 등 악랄한 행동을 이어갔다. 또한,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나야는 자존심까지 버리며 김민서에게 최정후와 함께 있을 시간을 달라고 부탁했다. 비록 김민서가 나야의 속임수에 넘어가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나야의 계략은 더욱 치밀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이인이 친권 포기각서에 도장을 찍은 가운데, 김민서가 끝까지 최정후를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회장 자리를 위해 아이까지 버린 이인이 원하는 것을 손에 쥘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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