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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이윤성, 남편 홍지호 퇴근시간 맞춰 매번 밥 준비 '이 시대 현모양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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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이윤성, 남편 홍지호 퇴근시간 맞춰 매번 밥 준비 '이 시대 현모양처'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4.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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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좋은 아침’에 출연한 이윤성이 아이들을 살뜰히 살피고 남편 홍지호를 내조하는 현모양처로 살아가는 일상을 전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시사교양 ‘좋은 아침’(기획 남형석·PD 김박 박재연)에서는 홍지호, 이윤성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SBS 시사교양 ‘좋은 아침’ 이윤성 [사진 = SBS 시사교양 ‘좋은 아침’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이윤성이 가족들을 살뜰히 살피는 모습이 나왔다. 이윤성은 아이들과 남편 홍지호를 위해 맛있는 집 밥을 차리는 등 아내와 엄마로서의 역할을 현명하게 해내고 있었다.

하지만 홍지호를 향한 애교 섞인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윤성은 딸과 홍지호가 자신을 걱정해주는 태도를 비교하며 “우리 신랑은 입만 뻐끔뻐끔. 로봇처럼 얘기해요”라고 말했다. 

홍지호는 퇴근을 하는 차안에서 이윤성에 대한 얘기를 전했다. 홍지호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가방을 놓고 손을 씻는다고 밝혔다. 이유는 홍지호의 퇴근시간에 맞춰 이윤성이 밥을 차려놓기 때문이었다. 이런 이유로 홍지호는 이윤성에게 매번 퇴근시간을 얘기하는 편이었다. 

홍지호는 퇴근하자마자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식사를 준비해주는 이윤성에 대해 “그런 면에선 복을 받았죠. 가자마자 밥도 차려주고”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홍지호는 “집 밥 먹고 나서 건강이 너무 좋아졌다”며 집 밥이 좋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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