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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제시카·티파니, 시크vs러블리! 봄맞이 공항패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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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제시카·티파니, 시크vs러블리! 봄맞이 공항패션 승자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4.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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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제시카와 티파니는 걸그룹 소녀시대로 함께 데뷔했지만 현재는 각자 다른 길을 걷고 있다. 선의의 경쟁자가 된 두 사람이 이번엔 공항패션으로 맞붙었다.

제시카는 지난 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소셜미디어 시상식인 ‘인플루언스 아시아 2017’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여자연예인 제시카, 티파니 공항패션 [사진 = ‘디마코(DI.MACO)’(제시카), ‘베네통’(티파니) 제공]

이날 제시카는 트렌디한 공항패션을 선보여 취재진들의 플래시세례를 받았다. 제시카는 블랙팬츠에 화이트 컬러의 상의를 매치해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빈티지한 디테일과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린넨 재킷을 걸쳐 의상에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와인 컬러의 레더 앵클부츠와 스퀘어 셰이프의 선글라스를 착용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화이트 컬러의 백을 들어 도도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제시카와 달리 티파니는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풍기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티파니는 21일 화보 촬영 차 인천공항을 통해 LA로 출국했다. 이날 티파니는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화이트 스키니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섹시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여자연예인 제시카, 티파니 공항패션 [사진 = ‘디마코(DI.MACO)’(제시카), ‘베네통’(티파니) 제공]

티파니 공항패션에서의 포인트는 단연 오프숄더 블라우스였다. 해당 블라우스는 소매부분의 셔링이 페미닌한 무드를 자아냈으며 앞부분에 달린 수술은 포인트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티파니는 팬츠와 같은 컬러인 화이트 색상의 숄더백을 들었고, 블랙컬러의 하이힐을 신어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티파니에게 있어서 빠질 수 없는 네일아트도 눈에 띄었다. 

제시카는 18일 신곡 ‘봄이라서 그래’를 깜짝 공개했고, 티파니는 소녀시대 10주년 앨범을 준비 중이다.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두 사람의 행보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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