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연예계에 또다른 선남선녀 커플이 탄생했다. 게다가 두 사람은 '모델 출신 배우'라는 공통점도 있다. 남주혁과 이성경의 이야기다.
24일 남주혁과 이성경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모델 출신 배우라는 공통점으로 오래 전부터 친분을 이어왔다.
특히 이성경은 많은 스타 모델들을 배출한 동덕여대 모델과 출신이다. 2014년 연기활동도 병행한 이성경은 모델다운 8등신 몸매와 개성넘치는 비주얼로 악역과 선역을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성경의 가장 큰 매력은 모델출신다운 8등신 매력과 패션센스다. 이성경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뽐내며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샀다. '극세사'라고 불릴 정도의 가늘고 긴 다리와 완벽한 비율은 이성경의 장점이다.
이성경은 MBC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남주혁과 호흡을 맞췄다. 이성경은 역도 선수인 극중 복수의 재현을 위해 살을 찌우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혀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성경의 '살 찌우기'에도 불구하고 극중 김복주의 비주얼이 너무나 훌륭(?)하다는 비판 아닌 비판에 부딪치기도 했다.
남주혁과 이성경의 인연은 지난 2014년 '스타일아이콘어워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모델에서 배우로 활동 반경을 넓힌 두 배우는 블랙 톤의 커플 패션으로 우월한 비율을 뽐냈다. 두 사람의 케미는 당시부터 예견됐다.
선남 선녀 커플의 탄생이다. 공통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이성경과 남주혁 두 스타의 열애 소식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