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정진운과 예은이 결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교제 약 4년 만에 이별을 맞았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교제 후 4년 만에 동료에서 친구로 돌아간 연예계 공식 커플들의 이름이 다시 언급되고 있다. 특히 올해 4년간의 열애에 종지부를 찍은 뮤지션 커플인 가수 장기하와 아이유가 정진운과 예은과의 공통점으로 다시 조명되고 있다.
정진운과 예은, 장기하와 아이유는 모두 뮤지션이자 4년간의 열애를 이어오고 올해 결별 소식을전했단 점에서 공통점을 갖는다. 이는 정진운과 예은의 결별소식에 장기하와 아이유의 이름이 다시 언급되는 이유다.
정진운과 예은은 2014년부터 사랑을 키워갔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두 사람은 음악적 교류와 남다른 친분을 쌓으며 연상연하임에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사랑은 정진운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후에도 변함없었다. 하지만 24일, 최근 두 사람이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정진운과 예은의 사랑을 응원하던 팬들의 안타까움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장기하와 아이유도 정진운, 예은과 마찬가지로 올해 4년간의 열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장기하와 아이유는 2013년 SBS 라디오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2015년에 보도됐지만, 당시 장기하와 아이유가 만남을 시작한지는 2년 가까이 된 때였다. 11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두 사람은 약 4년간 예쁜 사랑을 키워갔지만 올해 초 이별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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