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비투비의 이창섭이 첫 솔로곡 'At The End'를 공개했다. 이창섭의 신곡은 실시간 차트 12위로 진입하며 눈길을 끌었다. 새 앨범을 발매한 혁오 역시 11위로 차트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2012년 그룹 비투비로 데뷔한 이창섭은 24일 오후 첫 번째 솔로곡 'At The End'를 공개했다. 그동안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탄탄한 가창력을 보여주거나, 그룹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등 실력을 인정 받은 이창섭의 솔로곡 발표는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이창섭의 솔로곡 'At The End'가 발표됐다. 이창섭의 솔로곡 발표 직후 그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오후 7시 기준 음원 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를 기준으로 이창섭의 'At The End'는 12위로 진입했다. 또한 이창섭과 같은 시간 새 앨범을 공개한 혁오는 11위로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현재 멜론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는 개혁 이후 첫 1위 진입, 줄세우기에 성공한 아이유의 신곡들과 위너, 효린·창모, 마크툽·구윤회, 에일리 등의 음원 강자들이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하면 이창섭과 혁오의 신곡의 진입 순위가 나쁘다고 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12위 진입 뿐 아니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랜 시간 이름이 올라있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창섭의 'At The End'가 얼마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