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명단공개 2017'에서 진행한 사복 패셔니스타 명단에 배우 류준열이 이름을 올렸다. 류준열은 남친룩, 놈코어 룩의 정석을 보여주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7'(PD 오청, 윤설희, 곽보람)에서는 패션 전문가들이 선정한 '사복 패셔니스타'의 명단이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이날 '명단공개 2017'의 이번 주제에서 배우 류준열이 이름을 올리며 시선을 끌었다. 정재연 에디터는 "편안해보이지만 시크하고 멋있어 보이는 느낌"이라며 류준열을 패션을 평가했다.
류준열은 영화 '소셜포비아'에 자신의 개인 의상을 입고 등장했을 뿐 아니라 드라마 '운빨 로맨스' 출연 당시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논의를 하며 의상을 선택했다고 알려졌다. 드라마 출연 당시 류준열은 '제수호 패션'으로 다시 한 번 이름을 알렸고, 연관 검색어에도 패션과 관련 된 단어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정보윤 스타일리스트는 류준열의 패션에 대해 최근 트렌드에 맞춘 의상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하며 칭찬했다. '명단 공개'에서는 류준열의 패션이 각광 받는 이유가 '남친룩', '롬 코어 룩'(Norm core look)이고, 남다른 디테일 등을 언급했다.
화면을 보던 정보윤 스타일리스트와 모델 혜박은 "양말에 포인트를 준 건 100% 의도한 것"이라며 류준열의 디테일에 칭찬했다. 뿐만 아니라 이후 정보윤 스타일리스트는 "남친 룩의 정석"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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