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박보검이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 떠난 제주도 여행 모습이 담긴 영상 ‘봄날’을 공개했다. 박보검과 뷔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들의 평소 패션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보검과 뷔의 ‘봄날’ 영상에서는 두 사람의 평소 패션 감각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일상적인 차림으로 여행을 즐기는 박보검과 뷔에게서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묻어나 더욱 시선을 끌었다.
박보검은 누구나 무난하게 데일리룩으로 소화 가능한 패션을 선보였다. 박보검은 무늬가 없는 화이트 컬러와 블루 톤의 상의 등을 입고 댄디하면서도 깔끔한 매력을 자랑했다.
가죽재킷과 선글라스, 머플러 등으로는 포인트를 줬다. 머리는 대중이 박보검에게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웨이브가 들어간 스타일로 연출해 특유의 부드럽고 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뷔는 박보검과 사뭇 다른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뷔는 붉은 톤의 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하고 초커를 액세서리로 착용해 개성 있는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캐주얼한 스타일링도 선보였다. 뷔는 활동성이 좋은 팬츠와 상의 위에 재킷을 걸쳤다. 여기에 비니를 쓰고 목걸이를 착용해 내추럴하면서도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영상에는 박보검과 뷔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담겼다. 빠르게 지나가는 장면으로 인해 두 사람의 홈웨어 스타일을 파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편안한 티셔츠를 입고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측됐다.
박보검과 뷔는 평소 절친한 관계로 알려졌다.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모여 한층 더 훈훈한 무드를 자아내 팬들의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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