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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특별시민' 심은경, 영화 흥행은? "이번에는 감이 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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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톡Q] '특별시민' 심은경, 영화 흥행은? "이번에는 감이 안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4.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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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특별시민'에서 청춘을 대표하는 캐릭터 박경 역을 맡은 심은경이 영화 흥행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심은경은 영화 '특별시민' 라운드 인터뷰에서 "영화 '특별시민'을 언론 시사회때 처음 봤다. 이번 영화는 감이 안온다"라며 솔직한 대답을 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심은경은 영화 '특별시민'을 연기하면서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심은경은 "다른 영화의 경우 '내 캐릭터가 이렇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특별 시민은 제 연기가 어떨지 모르겠다. 저 스스로를 망각할 만큼 치열하게 찍었다"며 영화 '특별시민'이 배우 심은경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영화임을 전했다.

'특별시민'에서 박경 역을 맡은 심은경 [사진 = 쇼박스 제공]

심은경은 "사실 제가 제 연기를 못 보는 편은 아니다. 그러나 '특별시민'은 언론 시사회 때 제 연기를 못보겠더라"라며 첫 영화 관람 당시의 심정을 전했다. 

심은경은 영화 '특별시민'에 쏟은 연기 노력을 밝히기도 했다. 심은경은 "박경이란 캐릭터를 파고들며 촬영했다. 제가 처음 시도하는 연기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감독님하고 이야기도 많이 하며 촬영한 작품이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선배 배우들의 연기에 대해 심은경은 존경하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심은경은 "영화 전체적으로 최민식 선배와 곽도원 선배, 다른 배우분들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무게감이 있고, 영화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고 생각한다"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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