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09:12 (목)
[TV컷Q] '아임쏘리 강남구', 재민이 사망하나? 나야가 버린 약 먹고 의식 잃었다
상태바
[TV컷Q] '아임쏘리 강남구', 재민이 사망하나? 나야가 버린 약 먹고 의식 잃었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4.26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최정후의 사망을 암시했다. 최정후가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할 경우, 김민서와 이인의 대립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연출 김효언·극본 안홍란)에서는 최정후(박재민 역)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 최정후 [사진 =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나야(차영화 역)가 앞서 김민서(정모아 역)에게 몰래 먹였던 기억력이 저하되는 약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그런데 최정후가 이 약을 먹게 됐다. 아무것도 모르는 최정후는 약을 조금씩 계속해서 먹었다. 

약을 먹은 뒤 최정후는 힘이 없는 모습이었다. 침대에 누워있던 최정후는 이인(박도훈 역)과 나야에게 “나 졸려. 머리도 아프고 어지러워”라고 말했지만, 이인과 나야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같은 시각 김민서는 친권포기각서를 갖게 됐다. 이로 인해 김민서는 최정후의 친권을 얻게 됐고, 그는 “재민아 다 끝났어. 이제 엄마랑 행복하게 살자”라고 혼잣말을 하며 좋아했다.

하지만 잠에서 깬 최정후의 상황은 좋지 않았다. 자고 일어난 최정후는 힘없이 걷다가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다. 얼굴에 상처를 입은 최정후는 넘어진 채로 눈물을 쏟으며 김민서를 찾았다. 그리곤 결국 정신을 잃었다.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 최정후 [사진 = SBS 아침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 화면 캡처]

최정후가 의식을 잃게 되면서 그의 사망 가능성이 암시됐다. 만약 최정후가 목숨을 잃을 경우, 이인, 나야를 향한 김민서의 분노와 복수의 감정은 더욱 격양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방송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최정후가 병원에 옮겨져 생사를 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연 최정후가 의식을 되찾고 김민서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