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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장승조, 불륜·이혼 결심? 벌써 박시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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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훈장 오순남' 장승조, 불륜·이혼 결심? 벌써 박시은 버린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4.2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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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훈장 오순남'의 차유민(장승조 분)이 권력에 눈이 멀어 황세희(한수연 분)과의 불륜을 저지를 예정이다. 이에 오순남(박시은 분)이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을 모으고 있다.

26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김용민) 26회에서는 이사장의 수양딸 황세희(한수연 분)에게 신경을 쓰는 장승조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승조는 현재 한 대학병원의 의사로 근무중이다. 

'훈장 오순남' 장승조 [사진 = MBC '훈장 오순남' 방송화면 캡처]

장승조는 위기에 빠진 한수연을 구하는 등 한수연에게 지속적으로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박시은은 자신이 교육을 맡던 아이와 자신의 딸 차준영(이채미 분)이 다쳐 장승조에게 연락했지만, 장승조는 박시은의 전화를 무시한 채 한수연에게만 신경쓰며 불륜을 예고했다.

장승조는 종갓집의 작은아들이자 종손이다. 장승조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인연을 쌓은 박시은과 결혼했지만 종갓집을 잇기보다는 권력욕에 눈이 먼 상태다. 

그런 장승조기 때문일까? 한수연의 접근은 장승조에게는 '찬스'다. '훈장 오순남'에서 장승조는 자신의 집안 재력이나 권력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박시은을 버리고 한수연과 재혼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비극을 초래할 예정이다.

'훈장 오순남'은 아버지의 의문의 죽음으로 고아가 된 박시은의 성장기를 1화와 2화에 걸쳐 보여줬다. '훈장 오순남'의 소개에 따르면 박시은과 장승조는 결국 이혼하고야 만다. 과연 박시은이 장승조의 불륜을 견뎌내고 꿋꿋히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초반 급 전개에 장승조의 불륜까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훈장 오순남'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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