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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그 여자의 바다' 오승아, 끝나지 않은 연? 삼각관계 아닌 사각관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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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그 여자의 바다' 오승아, 끝나지 않은 연? 삼각관계 아닌 사각관계 형성한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4.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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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그 여자의 바다’의 오승아가 김주영과 마주칠 뻔했지만 서로를 보지 못했다. 태산 국수가 천길 제분공장과 계약을 맺게 되면서 오승아, 최성재와 얽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극본 김미정 이정대‧연출 한철경)에서 윤수인(오승아 분)은 김선우(최성재 분)와 함께 봉제 공장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여자의 바다'에서 오승아와 최성재가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 [사진 = KBS 2TV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방송화면 캡처]

이날 ‘그 여자의 바다’에서 오승아는 최성재와 계약업체들을 일일이 찾아가 사과를 했지만, 쉽게 위기를 극복하기 힘들어 보였다. 하지만 오승아의 계속되는 노력과 끈기로 공장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여자의 바다’에서 오승아와 최성재가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최정욱(김주영 분)이 나타났다. 김주영은 태산 국수를 대표해 천길 제분공장 사장이자 최성재의 할머니인 조금례(반효정 분)와 계약을 맺었다. 그로 인해 김주영은 최성재와 연을 맺고 오승아와 다시 만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오승아가 최정욱과 다시 만나게 된다면 기존의 삼각관계에 최성재까지 더해져 사각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특히 ‘그 여자의 바다’에서 오승아는 김주영의 아이를 임신했기 때문에 더 복잡한 관계로 나아갈 전망이다.

'그 여자의 바다'에서 김주영과 한유이는 약혼을 한 상태이다. [사진 = KBS 2TV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방송화면 캡처]

김주영과 정세영(한유이 분)는 계속 행복할 수 있을까? 극 중 김주영은 한유이의 집에 들어가 살게 됐다. ‘그 여자의 바다’에서 오승아를 배신하고 돈을 위해 한유이를 택한 김주영이 흔들리지 않고 결혼까지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과 달리 아직은 공장 사장, 여공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오승아와 최성재의 모습 또한 관심의 대상이다. ‘그 여자의 바다’에서 최성재는 착한 성품을 지닌 오승아에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오승아와 최성재가 러브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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