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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JTBC '뉴스룸' 손석희, 대선 후보 TV 토론 이후 소감? "유권자들은 토론을 기다리고 있고, 아직 두 번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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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JTBC '뉴스룸' 손석희, 대선 후보 TV 토론 이후 소감? "유권자들은 토론을 기다리고 있고, 아직 두 번 남았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4.2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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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JTBC '뉴스룸'의 손석희가 앵커브리핑을 통해 앞서 진행된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에서 손석희는 과거 자신이 대통령 후보들이 릴레이로 참여하는 토론회에 참여했던 사실을 밝혔다. 손석희는 당시 김영삼이 릴레이 토론과 TV 토론에 임하지 않았음을 언급했다.

JTBC '뉴스룸' 손석희 [사진= JTBC '뉴스룸' 화면 캡처]

김영삼은 이에 대해 회고록에서 "왜 토론을 하느냐. 토론은 지는 쪽에서 이기는 쪽을 흥분하게 해서 실수를 유발하게 하는 것"이라는 마가렛 대처의 말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손석희는 미국의 존 F. 케네디와 리처드 닉슨, 로널드 레이건과 지미 카터, 조지 부시와 빌 클린턴의 대통령 후보 토론에 대해 언급했다.

손석희는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2017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에 대해 언급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손석희는 "당시 YS 시절 유권자들은 그의 주장대로 선거전에 들어가며 토론을 잊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의 유권자들은 6번의 토론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 그리고 토론은 아직 두 번이 더 남아있다는 것"이라며 앞서 진행된 JTBC '2017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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