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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크라임씬 시즌3' 2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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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크라임씬 시즌3' 2년을 기다린 보람이 있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4.2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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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시즌제 예능 프로그램의 성공은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크라임씬’은 추리라는 콘셉트를 적절히 이용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처음 시작된 ‘크라임씬’은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남다른 스케일의 세트장을 통해 주목 받았다. 

뿐만 아니라 ‘크라임씬’은 세트장 내에 있는 모든 소품들을 섬세하게 사용하는 등 추리 예능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JTBC '크라임씬 시즌3' [사진= JTBC '크라임씬 시즌3' 화면 캡처]

시즌1 종영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한 ‘크라임씬’은 앞선 시즌보다 더욱 탄탄한 내용을 가지고 돌아오며 관심 받았다. 특히 ‘미인대회’ 에피소드에서 ‘크라임씬’의 출연자들이 남다른 추리 능력을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추리 예능의 새 장을 열었다고 평가 받게 된 ‘크라임씬’은 시즌2 종영 이후 약 2년 만에 시즌3로 돌아오게 됐다.

28일 오후 첫 방송을 시작하게 된 ‘크라임씬 시즌3’는 앞선 두 시즌에서 보여줬던 거대한 세트, 섬세한 소품 등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대선 후보 살인 사건’이라는 내용을 각 캐릭터들을 통해 섬세하게 풀어내는 등 감탄을 자아냈다.

JTBC '크라임씬 시즌3' [사진= JTBC '크라임씬 시즌3' 화면 캡처]

‘크라임씬 시즌3’의 첫 번째 에피소드인 ‘대선 후보 살인사건’의 진범은 송대표로 밝혀졌다.

범인을 밝히는 과정에서 ‘크라임씬 시즌3’에 출연한 박지윤, 장진, 송재림, 양세형, 김지훈, 정은지는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 연기를 선보이는 등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

‘크라임씬 시즌3’는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전 시즌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스토리와 세트장, 소품 등을 선보이는데 성공했다.

앞으로 ‘크라임씬 시즌3’는 ‘스타 셰프 살인사건’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 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라임씬 시즌3’가 이전 시즌을 뛰어 넘는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다시 한 번 많은 사랑을 받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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