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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아는형님' 옥주현, 핑클 재결합은 있나요? '원조 걸크러쉬'다운 폭풍성량·예능감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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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아는형님' 옥주현, 핑클 재결합은 있나요? '원조 걸크러쉬'다운 폭풍성량·예능감폭발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4.2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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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핑클 시절, '요정'이라는 콘셉트와 무관하게 폭풍 가창력과 시원시원한 외모로 여성 팬들의 지지를 한몸에 얻던 옥주현. 옥주현이 오랜만에 TV 나들이에 나섰다.

옥주현은 최근 뮤지컬계에서 눈부신 활약하고 있다. 

옥주현의 '하드캐리'가 빛났다는 '레베카'는 물론, '아이다',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까지 그야말로 뮤지컬계의 '블루칩'이다. 그러나 그의 TV 복귀를 애타게 기다려온 팬들도 많다.

'아는형님' 옥주현 [사진 = JTBC '아는형님' 예고영상 화면 캡처]

핑클은 '원조 요정돌'로 기억되지만 많은 '여덕'들에게는 '원조 걸크러쉬'로 기억된다. 신비주의 따위 없는 핑클의 예능감은 2000년대 당시 많은 시청자들의 뇌리에 남겨져 있다. 

현재  이진이 결혼하고 이효리 역시 제주도에서 남편 이상순과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핑클 옥주현의 '아는형님' 출연 소식은 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다.

옥주현은 '아는형님'에서 과거 핑클과 SES의 라이벌 의식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놓을 예정이다. 그때 그시절, SES에 대해 옥주현은 "나는 작은 애들은 상대 안해"라는 거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모인 핑클 [사진 = 옥주현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옥주현의 '명품 가창력'도 빛났다. 깐족대는(?) '아는 형님' 멤버들까지 한번에 사로잡은 그의 가창력은 '걸그룹 레전드' 답다는 평가다. 

옥주현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핑클 재결합 이야기도 하나?", "이효리랑 옥주현 진짜 웃겼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화제를 모은 건 '핑클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다.

핑클은 현재 사실상 해체 상태다. 그러나 핑클 멤버들은 SNS를 통해 여전한 우정을 보여주며 재결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젝스키스, SES가 재결합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만큼, 핑클의 재결합에 대한 팬들의 기대도 높다.

'그때 그 시절' 우리를 사로잡았던 옥주현이 '아는형님'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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