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출생의 비밀이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아버지가 이상해’의 이준이 가지고 있는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게 되며 앞으로 정소민과의 관계가 어떤 방식으로 변화하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지난 3월 첫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는 변한수(김영철 분)가 가지고 있는 신분 세탁 이야기가 밝혀지며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후 김영철과 안중희(이준 분)의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버지가 이상해’의 이준은 꾸준히 변미영(정소민 분)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연예인과 매니저에서 새로운 ‘가족’으로 변화를 맞이하게 됐다.

연예인과 매니저의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예상이 깨지게 됐다. 두 사람은 연예인과 매니저, 가족을 지나 연인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김영철이 가지고 있는 비밀이 밝혀지며 가족들에게 새로운 충격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가족들이 김영철이 이준 아버지의 신분을 훔쳤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 되고 있다.

특히 이준과 정소민의 관계는 김영철이 가지고 있는 남은 비밀이 풀리기 전까지 쉽게 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며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현재 이준은 정소민과 김유주(이미도 분)의 관계를 알게 된 상황이다. 이후 이준은 정소민을 위로하며 더욱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준과 정소민은 관계가 더욱 두터워지며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높다.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기까지는 앞으로 많은 난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소민과 이준이 이 많은 난관들을 어떤 식으로 뛰어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앞으로 ‘아버지가 이상해’는 김영철의 비밀을 중심으로 각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김영철의 비밀이 앞으로의 전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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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