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1라운드를 마친 '복면가왕'의 55대 가왕전 3라운드 예측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시청자들은 3라운드에서 박지민으로 예측되는 아기물개와 정기고로 추정되는 타로맨이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고 있다.
30일 방송된 MBC 경연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 55대 가왕전 1라운드에서는 1회전 승자인 타로맨과 2회전 승자인 김빵순, 3회전 승자 카네이션맨, 4회전 승자 아기물개가 2라운드에 진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된 이들은 각각 타로맨은 정기고, 김빵순은 바버렛츠 안신애, 카네이션맨은 유리상자 이세준, 아기물개 박지민으로 추측되고 있다. 모두 만만치 않은 뮤지션들이다. 이런 대단한 가수들이 펼치게 될 복면가왕 55대 가왕전 2라운드는 치열한 대결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이런 대결 속에서도 3라운드 진출자는 정기고 추정 타로맨과 박지민 추정 아기물개가 될 확률이 높다는 입장이다. 시청자들이 이런 주장을 펼치는 이유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정기고와 박지민이 폭발적인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시청자들은 정기고와 안미연의 대결에 주목하면서 두 사람 중 승리자가 가왕전에 진출해 소향 추정 흥부자댁과 마지막 결정전을 벌일 것이라고 주장 중이다.
결국, 시청자들도 최근 대세로 떠오르는 신예 뮤지션인 정기고와 박지민의 실력이 보통이 아니라는 평가를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과연 시청자들의 예측대로 3라운드는 정기고와 박지민의 승부가 될까? 다음주 '복면가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