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런닝맨'과 '판타스틱 듀오2'가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런닝맨', '판타스틱 듀오2' 모두 어떤 방식으로 시청률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5.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SBS의 주말 예능 프로그램은 '일요일이 좋다'의 1부 방송이다. '런닝맨'은 시간대 변경 이후 또 다시 시청률 부진을 겪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런닝맨'이 방송되던 시간대에 편성된 '판타스틱 듀오2' 역시 시청률 하락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30일 오후 방송된 '판타스틱 듀오2' 역시 지난 방송보다 1.2%P 하락한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판타스틱 듀오2'의 1부 방송의 경우 '런닝맨' 1부 보다 0.9%P 낮은 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전국기준)
'런닝맨' 뿐 아니라 '판타스틱 듀오2'까지 시청률이 하락하고 있는 SBS 주말 예능 프로그램이 어떤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런닝맨'과 '판타스틱 듀오2'는 게스트의 영향을 많이 받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두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어떤 게스트가 시청률 상승을 이끌 수 있을지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