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20% 시청률을 돌파할 수 있을까?
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연출 백호민) 17회는 16.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2.3%P 상승한 수치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50부작 드라마로 현재 17화까지 방송됐다. 아직 드라마 전개가 중반도 이르지 못했지만 빠른 전개와 유지나(엄정화 분)의 열연에 힘입어 시청률은 20%를 앞두고 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전작 '불어라 미풍아'는 새터민이라는 독특한 소재, 빠른 전개로 드라마 중반 전개부터 20% 시청률을 돌파, 30%까지 이르며 시청자들에게 각광받았다. 이에 '당신은 너무합니다' 역시 '불어라 미풍아'처럼 MBC 주말극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현재는 톱 가수인 엄정화가 버린 아들 강태오와 만나는 장면을 그리며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엄정화가 '치부'로 생각하는 강태오의 존재를 알게된 후 혼란스러워하며 시청률 역시 요동치는 중이다.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꾸준한 시청률 상승이 계속될 수 있을까?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시청률 상승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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