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8 21:45 (목)
'군주' 유승호, '집으로' 당시와 비교해보니? "정말 잘컸다"
상태바
'군주' 유승호, '집으로' 당시와 비교해보니? "정말 잘컸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5.01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유승호 주연의 '군주'가 5월 방송을 앞둔 가운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유승호의 성장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승호는 어린 시절부터 아역배우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특히 유승호가 9살 때 출연한 영화 '집으로'는 전국적으로 흥행하며 아역배우 유승호를 알린 작품이다.

유승호는 현재 25살의 청년이다. 군 복무 또한 마치고 어느새 어엿한 성인 배우로 성장했다. '리틀 소지섭'이라는 별명 또한 옛날 얘기다. 최근 '군주 가면의 주인' 스틸 사진에서 보여지는 유승호의 모습은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영화 '집으로' 당시의 유승호와 최근 공개된 '군주' 스틸컷의 유승호 [사진 = 영화 '집으로'·MBC '군주' 스틸 컷]

'군주'에서 유승호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살아가야하는 비운의 세자 역을 맡았다. 유승호는 '무사 백동수', '아랑 사또전'에서 사극 연기를 펼친 바 있으나 세자 역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승호는 '집으로' 당시 할머니와 손자의 애틋한 모습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귀여운 모습 역시 화제를 모았다. '집으로' 이후 유승호는 '공부의 신', '리멤버-아들의 전쟁'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흔히 사극은 가장 어려운 연기라고들 한다. 아역 시절부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키워온 유승호의 사극 연기는 어떨까?

'군주'는 유승호 뿐만 아니라 '해를 품은 달'에서 아역으로 사극 연기를 보여줬던 김소현이 출연한다. 두 아역배우 출신 배우의 사극 연기가 어떤 모습일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