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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시그널'로 '초스피드' 컴백? "러블리즈·싸이·빅스 긴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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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시그널'로 '초스피드' 컴백? "러블리즈·싸이·빅스 긴장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5.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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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트와이스가 '또' 컴백한다. 지난 앨범 타이틀곡 '낙낙'(Knock Knock)이후 3개월 만이다. 초스피드 컴백에 트와이스 팬들은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분위기다.

트와이스의 빠른 컴백 이유는 무엇일까? 트와이스는 '치어업', 'TT', '낙낙' 3연속 히트로 가요계에서 가장 뜨거운 걸그룹으로 거듭났다. 트와이스의 '3연속 히트'는 과거 소녀시대의 'Gee', '소원을 말해봐', 'Oh'에 비교될 정도다.

트와이스의 신곡 '시그널' 티저 이미지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라는 속담이 있다. 걸그룹들이 쏟아지는 봄 시즌, 트와이스 역시 컴백을 결정하며 '대세 걸그룹' 자리를 결코 놓지 않을 거라는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에 트와이스가 공개한 '시그널'은 트와이스 특유의 발랄함과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프레피룩 콘셉트다. 그동안 치어리더, 동화 등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낸 트와이스인 만큼 이번 콘셉트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레피룩은 이미 많은 걸그룹들이 소화해낸 콘셉트다. 여자친구, 우주소녀 등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걸그룹들은 모두 한번씩 프레피룩 콘셉트를 차용했었다. 현재 3세대 걸그룹 중 최고의 걸그룹이라고 평가받는 트와이스의 프레피룩 콘셉트는 어떨까?

5월에는 트와이스 뿐만 아니라 러블리즈, 싸이, 빅스 등 '대형가수'들이 컴백을 앞두고 있다. 날이 더워지는 5월, 누가 늦봄-초여름 가요계의 승자가 될지 음악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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