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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윤식당’, 윤여정·정유미가 만드는 불고기·마더소스 레시피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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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윤식당’, 윤여정·정유미가 만드는 불고기·마더소스 레시피 '총정리'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5.01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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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윤식당’이 뜨거운 인기를 끌며 많은 시청자들이 요리 레시피에 주목하고 있다. 이원일 셰프가 연구하고 ‘윤식당’의 ‘사장님’인 윤여정과 ‘주방보조’ 정유미가 만든 불고기 레시피를 방송에 나온 정보를 토대로 정리했다.

tvN 예능 ‘윤식당’(연출 나영석 이진주)은 윤여정과 정유미, 이서진과 신구가 함께 해외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주방에서 일을 하는 윤여정과 정유미의 손에서 만들어지는 주요메뉴인 불고기 라이스와 누들, 버거는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며 레시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tvN 예능 ‘윤식당’ 불고기 라이스 레시피 [사진 = tvN 예능 ‘윤식당’ 화면 캡처]

‘윤식당’에서는 불고기를 기본 재료로 하고, 이를 손님의 기호에 따라 밥과 빵, 면에 담아낸다. 불고기를 볶을 때 들어가는 소스는 마더소스다. 

‘윤식당’ 1회에서 정유미가 메모한 레시피에 따르면, 마더소스에는 물과 간장은 동량인 2가 들어간다. 여기에 설탕 1, 마늘 92g(1/4), 양파 200g(1), 사과 또는 배 200g(2/3)를 더해 믹서에 넣고 갈아주면, 불고기 라이스와 누들, 버거에 모두 활용되는 마더소스가 완성된다. 

불고기 라이스와 누들, 버거를 만드는 데 있어서는, 먼저 할 일과 공통적으로 해야 할 일이 있다. 먼저 할 일은 불고기 라이스를 만들기 위해 밥을 안치는 것이다. 쌀과 물의 비율은 1대1이다. 또 불고기 누들을 만들기 위해서는 당면을 미리 찬물에 1시간 이상 불려놔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공통적으로 해야 하는 일은 채소를 준비하는 것이다. ‘윤식당’ 불고기에는 많은 채소가 들어간다. 고수, 양배추, 양파, 파, 당근 등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이 재료들은 불고기 라이스와 누들, 버거에 모두 들어간다. 

tvN 예능 ‘윤식당’ 불고기 버거 레시피 [사진 = tvN 예능 ‘윤식당’ 화면 캡처]

재료만 준비되면 불고기를 만드는 일은 어렵지 않다. 가장 먼저 고수와 양배추를 제외한 준비된 야채들을 팬에 볶아주고, 어느 정도 야채가 익었을 때 고기를 넣어준다. ‘윤식당’의 윤여정이 불고기 버거 2인분 주문이 들어왔을 때 소스를 짭짤한 맛 기준으로 두 국자 넣은 것으로 봐, 1인분에 소스 한 국자 정도가 적당한 것으로 추측된다.

불고기가 완성되면 기호에 따라 라이스와 누들, 버거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세 가지 음식에는 모두 고수가 올라간다.

불고기 라이스는 볶아진 불고기를 밥과 함께 담아내면 간단하게 완성된다. 불고기 누들은 불고기를 볶을 때 미리 불려놓은 당면을 넣어줘 함께 익혀주면 된다.

불고기 버거는 치즈를 더해준 게 특징이다. 불고기가 다 볶아졌을 때쯤 갈아놓은 치즈를 뿌려 잔열로 녹여준 뒤, 반으로 가른 빵 위에 양상추를 깔아주고 불고기를 덮어주면 된다. 그 위에 고수를 올린 뒤 트러플 오일을 살짝 뿌려주면 불고기 버거가 완성된다.

tvN 예능 ‘윤식당’ 불고기 누들 레시피 [사진 = tvN 예능 ‘윤식당’ 화면 캡처]

애초에 이원일 셰프가 가르쳐준 레시피와 달라진 점도 있다. ‘윤식당’ 윤여정은 불고기 라이스에 계란프라이를 올리지 않지만, 1회 속 이원일 셰프의 레시피에서는 계란프라이가 밥 위에 올라갔다. 또한 윤여정은 ‘윤식당’ 준비를 하며 불고기감을 소스에 재우지 않고 바로 볶아내는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인터넷상에는 ‘윤식당’에서 선보이고 있는 요리와 관련한 다양한 레시피들이 정보로 공유되고 있다. 특히 ‘윤식당’이 회를 거듭할수록 불고기 요리뿐 아니라, 치킨, 라면 등 메뉴의 다양화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좀 더 자세한 레시피를 원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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