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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가요 무대'에서 당한 봉변? '폭언' 매니저, 도대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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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가요 무대'에서 당한 봉변? '폭언' 매니저, 도대체 누구?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5.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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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트로트가수 송대관과 한 여가수 매니저 사이에서 발어진 '폭언 논란'이 화제다. 

24일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한 송대관은 한 여가수 매니저에게 폭언을 듣고 스트레스성 우울증으로 병원에 입원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송대관 측은 "해당 이야기가 맞다"며 자세한 정황을 알려줄 수 없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논란이 된 24일 방송 '가요무대' 송대관 [사진 = KBS 1TV '가요무대' 방송화면 캡처]

이에 송대관에게 폭언을 퍼부은 매니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각종 언론 보도와 송대관 측에 따르면 폭언을 퍼부은 매니저는 24일 진행된 '가요무대'에 참가한 여가수의 매니저였다. 

이에 24일 '가요무대'에 출연한 가수진들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희옥, 우연이, 최진이, 박윤경 등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대관은 대표곡 '네 박자'를 열창했다. 해당 방송에는 태진아가 출연하는 등 다수의 유명 트로트 가수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24일 '가요무대'에 출연한 여가수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 이에 누리꾼 수사대들은 송대관과 마찰을 빚은 '폭언 매니저'를 추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어차피 누구 매니저일지 뻔한데 왜 논란을 일으켰는지", "같은 프로그램 출연하는데 폭언은 아니지 않나", "법적 대응 한다던데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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