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하며 연기돌로 완전히 자리 잡게 된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며 관심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멤버로 데뷔한 육성재는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주로 앨범 활동을 통해 음악 방송에만 출연하던 육성재는 지난 2013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쑥쑥이를 연기하게 되며 본격적인 연기돌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육성재는 '아홉수 소년', '후아유-학교 2015'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특히 '후아유-학교 2015'에 출연하며 공태광 역을 연기했던 육성재는 김소현(이은비, 고은별 역)과 남다를 케미를 자랑하며 마지막까지 러브라인에 대한 관심을 끌어 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후 육성재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도깨비'를 통해 연기까지 잘 하는 아이돌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드라마 '도깨비' 출연 당시 유덕화 역을 연기했던 육성재는 철 없는 모습부터 몸에 신이 들어와 진지해지는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극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등 많은 모습을 보여줬다.
육성재는 드라마 '도깨비' 종영 이후 꾸준히 예능 프로그램과 음반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꽃미남 브로맨스', '정글의 법칙', '주먹쥐고 뱃고동'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육성재는 드라마를 통해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더하고 있다.
육성재는 20대 초반의 남자답게 활동적이고 발랄한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과거 비투비의 일상 콘텐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됐던 육성재의 진솔한 모습이 예능 프로그램 속에 담기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TV캐스트, 공중파 예능 뿐 아니라 '한끼줍쇼', '아는 형님'을 통해 종합편성채널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게 된 육성재가 보여 줄 모습에 기대감과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