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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서현진, '백상예술대상'·'tvN 10 어워즈'서 보여준 드레스? 새로운 매력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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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서현진, '백상예술대상'·'tvN 10 어워즈'서 보여준 드레스? 새로운 매력 어필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5.0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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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시상식에 참여하며 다양한 드레스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서현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 '2017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배우 서현진은 밑단이 풍성한 드레스를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서현진은 지난해 연말 진행된 tvN '10 어워즈' 참석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지난해 tvN '10 어워즈'에 참석한 서현진은 화려한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당시 진행된 tvN '10 어워즈'가 진지한 시상식보다는 축제처럼 즐기는 분위기를 지향했다는 점에서 서현진이 선택한 드레스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백상예술대상', 'tvN10 시상식' 서현진 [사진= 스포츠Q DB]

당시 서현진이 선택한 드레스는 그의 목과 쇄골, 허리 라인 등을 돋보이게 하는 디자인이었다. 뿐만 아니라 화려한 비즈 장식을 통해 캐주얼한 느낌의 tvN '10 어워즈'와 분위기를 맞추기도 했다. 이외에도 당시 서현진은 머리를 풀어 내리고 링 형식의 귀걸이를 매치하는 등 발랄함을 더하기도 했다.

tvN '10 어워즈'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무거운 분위기의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서현진은 이전과 완전히 상반된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서현진은 몸매 라인이 장조되는 머메이드 라인의 드레스를 선택했다. 특히 서현진의 드레스는 가슴 라인과 허리 라인을 확실하게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서현진은 정갈한 가르마와 함께 머리를 낮게 묶고 밑으로 길게 떨어지는 귀걸이 등의 스타일링을 통해 보다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기도 했다.

배우 서현진은 '백상예술대상'과 tvN '10 어워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상식에 참석하며 자신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의상들을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 서현진이 어떤 의상을 선보이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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