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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프로듀스101 시즌2', 첫 탈락자 40명… 박우담·권현빈도 '불안'? 박지훈·장문복은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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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프로듀스101 시즌2', 첫 탈락자 40명… 박우담·권현빈도 '불안'? 박지훈·장문복은 '꽃길'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5.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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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드디어 '프로듀스101' 시즌2의 첫 탈락자는 누구일까? 드디어 시작된 '순위권 싸움'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드디어 하위권 방출자들이 결정된다. 시즌 1 당시는 66위 이하의 연습생들을 1차 탈락시키며 냉혹한 승부의 세계를 보여줬던 '프로듀스101'이다. 이번 시즌 2에서 첫 탈락자로 선정되는 연습생들은 누가 있을까?

'프로듀스101' 시즌2 박우담 [사진 =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제공]

지난 방송에서 현장평가 1위를 얻은 박우담과 5위를 얻은 권현빈 역시 안정권은 아니다. 두 사람은 그룹 평가 배틀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주목받았다. 그러나 아직까지 박우담과 권현빈의 투표 순위는 낮은 순위에 머물러 있다. 

박우담은 세븐틴 '만세' 무대를 그야말로 '하드캐리'하며 팀 승리와 현장 개인득표 1위라는 기적을 만들어 냈다. 시청자들은 박우담은 '만세 신데렐라'라고 부르며 그의 실력에 감탄했다. 하지만 '프로듀스101'의 순위는 실력으로 결정 되는 것이 아니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또다른 '탈락 위험 연습생'은 권현빈이다. 권현빈은 그동안 높은 인기 순위를 자랑했지만 지난 그룹 배틀 당시 불성실한 태도로 '태도 논란'을 일으켰다. 권현빈의 SNS에는 시청자들의 분노의 댓글이 폭발하는 등 시선이 곱지 않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결국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으로 데뷔조가 결정된다. 아무리 뛰어난 실력을 가진 연습생도 인기가 없으면 탈락하고 그동안 높은 순위를 기록했음에도 '악마의 편집'으로 한순간에 인기가 추락할수도 있다. 

물론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탈락과는 먼 '꽃길'을 걷고 있는 연습생들도 있다. 바로 박지훈과 장문복이다. 

'프로듀스101' 시즌2의 인기 연습생 박지훈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박지훈은 그룹 배틀 평가 당시 10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박지훈은 '윙크남'으로 불리며 압도적인 국민 프로듀서들의 지지로 인터넷 투표 1위를 꾸준히 차지하고 있는 중이다. 박지훈의 경우, 탈락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압도적인 득표 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문복 역시 '프로듀스101 시즌2' 그룹배틀 평가에서 7위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장문복은 부족한 실력을 노력을 통해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콜 미 베이비' 무대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드러내며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호평받았다. 

장문복 역시 꾸준히 '프로듀스101 시즌2' 투표에서 11위권 안에 드는 인기 연습생이다. 현장평가와 인터넷 득표가 높은 장문복이기에 그에게 '꽃길'은 당연해보인다. 장문복의 팬들은 "문복아 '췍길'만 걷자"라며 장문복의 데뷔를 응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프로듀스101' 시즌1 당시에도 이변의 탈락자는 존재했다. 이번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도 반전 탈락자가 등장할까? 본격적인 '프로듀스101 시즌2'의 순위권 전쟁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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