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사람들이 가수 홍진영을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 홍진영의 트레이드마크인 앙증맞은 애교 때문일까, 아니면 털털한 성격 때문일까?
홍진영의 매력은 하나로 정의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백치미를 드러내면서도 박사 학위를 취득한 ‘뇌섹녀’이기도 하고, 귀여운 얼굴을 갖고 있으면서도 굴곡진 몸매를 자랑하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홍진영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런 다양한 매력을 방출하고 있다. 현재는 KBS 2TV 예능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 걸그룹을 준비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특유의 발랄함은 물론 진지한 면모도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이런 점에서 홍진영은 어린이날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꼽힌다. 이 가운데 홍진영이 5일인 어린이날,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방송을 앞두고 개인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홍진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이날이니깐.. 병아리 색으로’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진영은 몸매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노란색의 상의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홍진영은 노란색 상의에 블랙 컬러의 짧은 스커트를 매치해 섹시한 분위기를 풍겼다. 하지만 노란 색상 때문에 통통 튀는 홍진영의 매력이 보다 강조됐다.
홍진영의 깜찍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이 동시에 나타난 해당 사진은, 그가 평소 보여주는 ‘반전 매력’과 공통분모가 있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에서도 홍진영을 포함한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공민지, 전소미의 걸그룹 도전기가 점차 완성돼 가는 가운데, 그가 ‘맞지?’ 무대 위에서 보여줄 색다른 ‘반전 매력’에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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