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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아마야구 활성화 위해 팔 걷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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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아마야구 활성화 위해 팔 걷어붙였다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4.11.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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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2014 주니어 다이노스 윈터파이널 고교야구대회 개최

[스포츠Q 이세영 기자] NC 다이노스가 지역 아마야구 활성화를 위해 고교야구대회를 개최한다.

NC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군산시 월명야구장에서 2014 주니어 다이노스 윈터파이널 고교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NC가 주최하고 전북야구협회, 군산시야구협회, 경남야구협회, 울산광역시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7일 오전 9시 마산고와 군산상고의 예선전을 시작으로 10일 오후 1시 열리는 결승전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 NC가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군산시 월명야구장에서 2014 주니어 다이노스 윈터파이널 고교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이 대회는 NC의 2017년 신인 1차 지명 대상 연고지역인 고교야구팀 6개교(군상상고, 김해고, 마산고, 용마고, 울산공고, 전주고)가 참가하며 조별 인터리그 형식으로 진행된다.

배석현 NC 단장은 “지역 아마야구 활성화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이번 대회가 연고지역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함께 스포츠맨십,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참프레와 ㈜빅라인스포츠, ㈜케이엔비스포츠가 대회 스폰서로 참여한다.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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