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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프로듀스101 시즌2' 첫 투표 순위, 탈락위기? 장문복·이대휘·라이관린·주학년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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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프로듀스101 시즌2' 첫 투표 순위, 탈락위기? 장문복·이대휘·라이관린·주학년 까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5.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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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가 첫 중간 순위를 발표했다. 40명의 연습생들이 탈락한데 이어 충격의 상위권 순위에 국민프로듀서들의 마음이 요동치고 있다.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첫 탈락 연습생들을 발표했다. 40명의 연습생들이 탈락, 총 60명의 연습생이 생존했다. 그러나 탈락자보다 더 눈길을 끈 것은 상위권 연습생들의 순위 변동이었다.

그동안 인터넷 투표 2위를 꾸준히 차지하던 이대휘는 7위로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하던 라이관린이 9위, 주학년이 10위를 차지하며 최종 데뷔 11인에 겨우 이름을 올렸다.

'프로듀스101' 시즌2 장문복 [사진 =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화면 캡처]

가장 충격을 자아낸 것은 장문복의 순위 하락이었다. 인기투표 상위권을 달리던 장문복은 점차 순위가 하락하더니 이번 중간평가에서는 14위라는 성적을 얻었다. 특히 장문복은 '프로듀스101 시즌2' 그룹배틀 현장평가에서 7위라는 높은 성적을 보여줬기에 이번 순위 하락은 '이변'이었다.

물론 여전히 높은 순위로 시선을 끄는 연습생들도 있다. '윙크남' 박지훈은 또다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어차피 우승은 박지훈'이라는 말을 실가메 했다.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실력을 보여준 김사무엘은 2위, 남성적인 비주얼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옹성우 역시 4위의 안정권을 차지했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강다니엘, D등급에서 A단계로 올라서며 '성실 매력'을 보여줬던 안형섭 역시 각각 5위와 6위에 이름을 올리며 데뷔에 한층 가까워졌다. 

'프로듀스101' 시즌1 당시 초반 상위권 멤버의 대다수가 최종 데뷔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세' 활약으로 후반 인기를 모은 유연정을 제외하면 모두가 2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던 연습생들이었다.

순위가 떨어진 인기 연습생들은 다시 순위가 상승할 수 있을까? 첫번째 순위 발표 이후 요동치는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이 어떤 연습생에게 향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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