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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송강,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짝사랑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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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송강,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짝사랑 남'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5.0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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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송강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통해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조이를 짝사랑하는 소꿉친구 백진우 역을 연기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지난 3월 첫 방송을 시작한 케이블채널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연출 김진민)의 윤소림(조이 분)은 많은 사랑을 받는 캐릭터로 설정되며 눈길을 끌었다.

송강 [사진=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화면 캡처]

특히 조이는 강한결(이현우 분)과 서찬영(이서원 분)의 사랑 뿐 아니라 소꿉친구 백진우(송강 분)의 짝사랑 상대로서도 주목 받았다. 이 과정에서 송강은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짝사랑 남으로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송강은 극중 고등학생인 캐릭터 백진우에 맞게 발랄하면서도 귀엽고 풋풋한 모습을 선보였다.

송강은 백진우를 연기하며 다양한 표정 연기를 통해 극에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조이를 향한 절절한 짝사랑을 표현하며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는 등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송강은 조이를 향한 마음을 접겠다고 선언한 뒤에도 이현우를 향한 귀여운 질투심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송강 [사진=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화면 캡처]

뿐만 아니라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송강은 머쉬앤코의 멤버로서 기타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매력을 더하기도 했다. 송강이 연주를 하거나 음악을 향한 진지한 모습은 극 전개에 새로운 분위기를 더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송강은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충분히 보여 주는데 성공했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종영 이후 송강은 어떤 모습의 연기자로 성장하게 될까.

송강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짝사랑 남'과 '비투비 육성재 닮은꼴'이라는 수식어를 벗어나 보여주게 될 연기자로서의 모습에 기대감과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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