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그룹 남녀공학 출신 차주혁이 성폭행 논란, 마약 혐의 이후 음주운전 사고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차주혁은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피해자로부터 기소당했다. 하지만 차주혁이 SNS에 공개한 모습들은 사뭇 대조적이다.
앞서 차주혁은 마약 혐의, 성폭행 논란 등 각종 논란에 휩싸여 누리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 차주혁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의 아버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차주혁이 공개한 SNS 속 화려한 일상 때문이었다.
차주혁은 외제차에 탑승한 모습과 해외여행에서 요트를 타는 모습 등 호화로운 생활을 보여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차주혁의 아버지가 조폭이라는 루머까지 제기되면서 그의 집안 배경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010년 차주혁은 혼성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 멤버 열혈강호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차주혁은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이 공개되고 성범죄 가해 의혹을 받는 등 갖가지 구설에 휩싸여 팀을 탈퇴했다.
이후 차주혁은 배우로 연예계에 복귀했고,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해피엔딩’ 등에 출연했다. 하지만 배우로 변신한 이후에도 차주혁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면서 누리꾼들에게 비난받았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