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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구그달' OST 제작사가 참여한 '추리의 여왕' OS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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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구그달' OST 제작사가 참여한 '추리의 여왕' OST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5.1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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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지난해 방송된 ‘태양의 후예’와 ‘구르미 그린 달빛’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OST도 주목을 받았는데, 현재 방영되고 있는 ‘추리의 여왕’ OST 제작사가 ‘태양의 후예’와 ‘구르미 그린 달빛’ OST를 만든 제작사와 동일하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양의 후예’와 ‘구르미 그린 달빛’ OST를 제작한 제작사는 오우엔터테인먼트다. 오우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첫 작품으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OST를 선보였다. 

‘추리의 여왕’ 세 번째 OST, 선우정아의 ‘모른 척’ 앨범커버 [사진 = ‘오우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4월 발매된 ‘추리의 여왕’ 첫 번째 OST는 ‘멀리서’다. ‘멀리서’는 장재인과 한해가 참여한 곡으로, 최강희(유설옥 역)와 권상우(하완승 역)가 서로의 입장에서 전하는 대화를 가사로 풀어냈다. 

두 번째 OST ‘하루’는 디에이드 안다은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따뜻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는 곡이다. 특히 ‘하루’는 최강희가 홀로 빈소를 지키는 피해자의 아들을 보며 자신의 아픈 과거를 떠올리는 장면에 삽입되기도 했다. 

최근 공개된 ‘추리의 여왕’ 세 번째 OST ‘모른 척’은 선우정아가 불렀다. ‘모른 척’은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선우정아만의 매력 넘치는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이다. 미니멀한 편곡에도 선우정아만의 독특한 음색이 풍부한 사운드와 감성을 표현해낸 게 특징이다.

최강희와 권상우가 주연을 맡은 ‘추리의 여왕’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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