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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해피투게더' 황승언, 외모·몸매만 뛰어난 배우? 연기자로서의 매력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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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해피투게더' 황승언, 외모·몸매만 뛰어난 배우? 연기자로서의 매력도 충분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5.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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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황승언은 아름다운 외모와 완벽한 몸매 등으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대표적인 배우다. 그러나 사실 황승언은 단순히 외모와 몸매로만 주목 받기에는 아까운 배우다.

지난 2009년 CF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활동을 시작한 황승언은 스크린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기 시작했다.

‘여고괴담’, ‘요가학원’, ‘오싹한 연애’ 등에 단역이나 조연 배우로 등장하던 황승언이 주목 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4년 개봉한 '족구왕‘을 통해서였다.

'해피투게더' 황승언 [사진=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사실 영화 ‘족구왕’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한 안재홍을 발굴한 작품으로 더 유명하다. 이 작품은 지난해 최순실 게이트 당시 정윤회의 아들 정우식이 출연했다고 알려지며 주목받기도 했다.

많은 배우들이 등장했고,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영화 ‘족구왕’에서 황승언은 안나 역을 연기하며 통통 튀는 신선한 매력을 과시했다. 황승언은 차기작으로 선택한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는 ‘족구왕’에서 보여 준 모습과는 완전히 상반된 모습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족구왕’으로 이름을 알려서 일까, 화려한 외모와 발랄하고 도시적인 이미지 때문일까. 황승언은 이후 출연하는 드라마와 영화 등의 작품에서 대부분 철없고 해맑으며 발랄한 캐릭터들을 연기했다.

황승언은 작품을 통해 모두 비슷한 느낌의 캐릭터들을 연기했다. 그러나 캐릭터마다 다른 매력들을 완벽하게 살려내며 연기자로서의 재능을 보여주기도 했다.

'해피투게더' 황승언 [사진= '해피투게더' 화면 캡처]

특히 지난해 개봉한 영화 ‘더킹’에서는 조인성과 불륜 관계를 맺는 전희성 캐릭터로 등장한 황승언은 파격적인 스타일과 연기로 다시 한 번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황승언은 드라마 속 발랄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특히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도시적이고 도도한 이미지에서 탈피하는 모습까지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황승언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유지하며 매력을 더했다.

황승언은 유명세를 치르기 시작하며 외모와 몸매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그동안 황승언이 연기자로서, ‘해피투게더’를 통해 보여 준 모습들은 그가 단순히 외모와 몸매로만 주목 받기에는 아까운 배우라는 것을 증명하는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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