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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쓰릴미' 10주년 공연 마무리… 2020년까지 '잠시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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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쓰릴미' 10주년 공연 마무리… 2020년까지 '잠시만 안녕'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5.13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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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쓰릴미'의 10주년 공연이 마을 내린다. 뮤지컬 '쓰릴미'는 약 2년간 작품 보완 작업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2월 14일부터 백암아트홀에서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쓰릴미'의 10주년 공연은 초연 멤버들의 합류와 탄탄한 캐스팅으로 주목 받았다.

특히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에는 2007년 초연 멤버였던 최재웅, 김무열, 강필석, 이율의 참여는 물롱니고 그동안 뮤지컬 '쓰릴미'에 출연했던 김재범, 에녹, 정상윤, 송원근, 정동화, 이창용, 정욱진이 참여하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뮤지컬 '쓰릴미' [사진= 달 컴퍼니 제공]

뮤지컬 '쓰릴미'는 미국을 충격에 빠뜨린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쓰릴미'는 한 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음악, 두 인물의 갈등 구조와 감정이 밀도 높게 표현되고 있는 작품이다.

2017년 공연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쓰릴미'는 오는 28일 서울 공연을 마무리 한다. 서울 공연 이후 6월 부산 소향시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지방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부산 지방 공연을 마무리 하는 뮤지컬 '쓰릴미'는 추후 2년 동안 각 부문에 걸쳐 작품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2년간의 공백을 갖게 되는 뮤지컬 '쓰릴미'는 2020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 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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