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가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19일에는 2차 티켓을 오픈한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지난해 국내 초연 당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주목 받았다. 국내 초연 이후 앵콜 공연을 시작하는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진 웹스터의 대표적인 소설 '키다리 아저씨'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의 앵콜 공연에는 신성록, 송원근, 강동호, 유리아, 임혜영, 강지혜가 참여한다. 특히 신성록, 송원근, 강동호, 유리아는 초연 당시 작품에 참여했던 배우들로 한층 더 섬세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혜영과 강지혜는 제루샤 애봇 역의 뉴 캐스트로 합류했다. 두 사람은 사랑스러움과 당돌한 매력이 가득한 캐릭터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표현해내며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오는 19일 6월 6일부터 25일까지 공연분인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키다리 아저씨'의 2차 티켓은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한 18일에는 달 컴퍼니 회원들을 위한 선예매가 진행된다.
16일 개막하는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오는 7월 23일까지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1관 비발디파크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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