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페어웨이에서 마이클 조던처럼 날아오르고 싶은 골퍼들을 위한 ‘핫 아이템’이 세상 밖으로 나온다.
굿윌커뮤니케이션즈는 “나이키 골프가 오는 5월 19일 에어 조던 13 농구화의 리미티드 에디션 골프화 버전 ‘에어 조던 13 골프(AIR JORDAN 13 GOLF)’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이키가 출시하는 제품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시카고 불스의 마지막 시즌에 착용한 ‘에어 조던 13’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담은 골프화다. 조던이 코트 위에서 보여준 민첩함에서 영감을 얻고 이를 골프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밑창은 골프 스윙에 적합하도록 발모양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반영하고, 스파이크 시스템을 적용해 안정적인 스윙을 가능하게 했다. 여기에 반응력이 우수한 나이키 루나론 미드솔을 적용해 가볍고 편안한 쿠셔닝을 선사한다. 갑피는 방수 재질의 프리미엄 가죽을 사용해 라운드 내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에어 조던 13 골프는 19일 오후 5시에 나이키닷컴(Nike.com/golf)에서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서는 나이키 골프 압구정 프리미엄 스토어,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무역점, 신세계 강남점까지 4개 매장에서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인당 1켤레 한정으로 방문 구매가 가능하다.
남성용 화이트/레드, 화이트/블랙 2가지 컬러로 가격은 23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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