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우 정유미는 ‘윤식당’을 통해 대중에게 또 한 번 호감을 샀다. 윤여정과 함께 요리를 하면서는 침착한 모습을, 신구 앞에서는 애교스러운 면모를 보여줬으며, 이서진과는 남매 같은 다정한 그림을 연출했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윤식당’에서완 또 다른 색다른 분위기를 나타냈다. 패션 미디어 엘르와 함께 진행한 뷰티 화보를 통해서다.

엘르에서는 정유미의 뷰티화보를 18일 공개했다. 공개된 두 컷의 화보에서는 정유미의 페미닌한 무드를 느낄 수 있었다.

한 장의 화보에서는 말괄량이 같은 정유미 특유의 귀여운 매력이 드러났다. 정유미는 색조 메이크업을 통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는데, 그의 크고 동그란 눈과 개성 있는 입매가 돋보였다. 

또 다른 화보에서는 정유미의 성숙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정유미는 차분하고 그윽한 느낌의 메이크업을 보여줬다. 헤어스타일 또한 글래머러스하게 연출해 ‘윤식당’에서 나타낸 귀엽고 발랄한 캐릭터와는 정반대의 분위기를 풍겼다. 

정유미가 출연했던 tvN 예능 ‘윤식당’은 오는 19일 종영한다. 마지막 얘기를 담은 ‘윤식당’ 9회가 끝난 이후 정유미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까? ‘윰블리’ 외에도 많은 매력이 숨겨진 정유미를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정유미의 뷰티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6월호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트윗하기

김윤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