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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현영 둘째 임신, 과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공개하며 넘치는 애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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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현영 둘째 임신, 과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 공개하며 넘치는 애정 과시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5.1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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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방송인 현영이 둘째를 임신했다. 현영의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향후 활동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있다.

18일 오후 현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현영 씨가 둘째를 임신한 지 2개월 정도 됐다”라며 임신 사실을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현영의 방송 활동에 대한 질문에 “임신 사실을 최근에 알게 돼 아직 방송국과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상황이다”라며 “방송국과 조율하며 태교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영은 지난 2011년 지인의 소개로 지금의 남편을 처음 만났다. 이듬해 3월 결혼식을 올린 현영은 “우리는 운명처럼 강한 인연임을 느꼈으며 누구보다 서로 믿고 의지하기에 평생을 함께하고자 결심했다”라며 결혼 사실을 전했다.

현영은 남편 이야기하면 눈에 연신 하트가 그려지곤 한다. 방송에서 이따금 침이 마르도록 남편 자랑을 입에 올리는 현영의 모습은 절로 남편에게로 관심을 갖게 한다.

2014년 6월 10일 KBS 2TV ‘1대100’에서 현영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인 도전자로 나선 현영은 퀴즈 중간 중간 남편과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남편을 향한 현영의 세레나데는 “여전히 남편 등만 봐도 설렌다”는 깜찍한 고백으로 시작됐다.

주량은 물론 음주습관마저 비슷해 부부싸움을 해도 술만 마시면 쉽게 풀리곤 한다며 영락없는 천생연분을 자랑해 온 현영은 “남편 성격이 되게 좋다”며 자랑의 정점을 찍었다. 하루하루가 그저 행복하다는 현영이 이제 둘째까지 임신했으니 그 행복감은 더 상승하지 않았을까?

현영은 2012년 3월, 1년여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해 1월, 공개 연애를 선언하고 정확히 2주 뒤 깜짝 결혼을 발표해 현영 남편 최원희 씨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결혼 당시 가라데 고수 최배달의 손자이자 4살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로 알려진 바 있다. 또한, 최원희 씨는 현영보다 4살 연상으로 훤칠한 키와 외모를 지녀 관심을 모았다.

이후 현영은 그해 8월에 첫 딸을 출산한 후, 16kg의 체중 감량에 성공해 방송에 복귀했다. 둘째 임신 소식으로 현영의 ‘원더풀 라이프’가 절정을 찍고 있을 듯하다. 현영이 5년 만에 둘째를 임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로부터 축하의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다.

가수, 예능, 배우,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가지고 있는 현영은 현재 예능 ‘식객남녀 잘 먹었습니다’에 출연해 진행을 맡고 있다. 둘째를 임신한 현영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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