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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하든-르브론-웨스트브룩 퍼스트팀, 커리-듀란트 세컨드팀, 버틀러 서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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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하든-르브론-웨스트브룩 퍼스트팀, 커리-듀란트 세컨드팀, 버틀러 서드팀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5.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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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제임스 하든(휴스턴)-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카와이 레너드(샌안토니오)-앤서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

2016~2017시즌 미국프로농구(NBA)를 빛낸 세계에서 가장 농구 잘 하는 선수 명단이다.

하든, 제임스, 웨스트브룩, 레너드, 데이비스 다섯은 19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이 발표한 퍼스트 팀에 이름을 올렸다.

왼손잡이 가드 하든은 NBA 관계자 100명의 마음을 모두 훔쳤다. 500점 만점. 득점 2위(29.1점), 도움 1위(11.2개), 8.1리바운드로 휴스턴을 강팀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킹’ 제임스는 아깝게 만장일치 영예를 놓쳤다. 498점. 대신 통산 11번째 베스트5에 선정돼 ‘레전드’ 칼 말론, 코비 브라이언트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했다.

31.6점, 10.4어시스트, 10.7리바운드로 시즌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웨스트브룩도 498점을 받았다. 레너드는 490점, 데이비스는 343점을 각각 획득했다.

지난해 정규리그에서 만장일치 최우수선수(MVP)로 팀의 서부 컨퍼런스 정규리그 1위를 견인한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는 세컨드 팀 가드로 뽑혔다. 290점.

아이재아 토머스(보스턴, 236점), 지안니스 안테토쿤포(밀워키, 258점), 케빈 듀란트(골든스테이트, 239점), 루디 고베어(유타, 339점)와 함께다.

존 월(워싱턴, 125점)과 더마 드로잔(토론토, 62점), 드레이먼드 그린(골든스테이트, 134점)과 지미 버틀러(시카고, 102점), 디안드레 조던(LA 클리퍼스, 54점)이 서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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