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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노경은 승리-조정훈 홀드-전준우 안타, 롯데자이언츠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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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노경은 승리-조정훈 홀드-전준우 안타, 롯데자이언츠 미소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5.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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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노경은과 조정훈이 롯데 자이언츠의 승리를 합작했다.

노경은은 20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2017 KBO퓨처스리그(프로야구 2군)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선발로 등판, 6이닝 107구 4피안투 5사사구 8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어 등판한 조정훈은 2⅓이닝 21구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홀드를 챙겼다. 롯데는 이명우의 ⅔이닝 무실점, 나종덕과 황진수의 홈런을 묶어 KIA를 4-2로 물리쳤다.

▲ 노경은이 6이닝 2실점으로 롯데의 KIA전 승리에 앞장섰다. [사진=스포츠Q DB]

다음주 초면 1군에 복귀하는 전준우는 1번타자 중견수로 스타팅 출전해 2타수 1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타율 0.364(11타수 4안타) 1홈런 3타점이다.

경찰야구단은 익산 원정에서 시즌 10호 홈런 포함 5안타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한 4번타자 윤대영을 앞세워 kt 위즈를 11-8로 꺾었다. 이종석이 타선의 지원 속에 승리를 수확했다.

상무는 서산에서 한화 이글스를 15-5로 대파했다. 황대인이 우중월 스리런포 포함 3안타 5타점 1득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김준태도 홈런으로 힘을 보탰다.

강화에서는 SK 와이번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3-2로, 이천(LG)에서는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4-0으로, 이천(두산)에서는 화성 히어로즈가 두산 베어스를 9-6으로 각각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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