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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이정협 비켜' 말컹 멀티골, 경남 13연속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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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이정협 비켜' 말컹 멀티골, 경남 13연속 무패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5.2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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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경남FC와 말컹의 기세가 무섭다. 경남은 13경기 연속 무패, 말컹은 K리그 챌린지 득점 선두다. 

경남FC는 20일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13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FC를 2-0으로 물리쳤다.

말컹의 원맨쇼였다. 후반 8분 프리킥 상황에서 머리로 선제골을 뽑더니 후반 39분에는 브루노가 찔러준 패스를 골로 연결시켰다. 9골, 이정협(부산 아이파크)에 2골 앞선 득점 1위다.

▲ 경남 말컹이 멀티골로 K리그 챌린지 득점 단독 선두로 점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경남은 10승 3무(승점 33)으로 K리그 챌린지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반면 수원FC는 4승 5무 4패(승점 17)로 6위로 처졌다. 5월 4연속 무승의 부진이다.

아산 무궁화는 부천FC를 2-1로 누르고 순위를 바꿨다. 부천 닐손 주니어의 자책골로 승기를 잡았고 1-1이던 후반 34분 임선영이 결승골을 작렬했다.

아산은 6승 4무 3패(승점 22)로 3위, 부천은 6승 2무 5패(승점 20)로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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